서구, 20일 ‘빛고을 서구 책’ 축제

출판사 등 17개 기관·단체 참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제4회 빛고을 서구 책’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축제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출판사, 동아리, 독립책방 등 독서관련 1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책에 풍덩 빠지는 날, 나는 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0일엔 본 행사 개막식과 함께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등 책과 소통하는 다양한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빛고을 서구 책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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