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교직원 직업진로지도 역량 강화 나서

워크숍 갖고 진로상담기법·정보활용 등 교육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대학일자리센터는 16일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교직원 직업진로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워크숍은 직업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교직원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하고 이를 통해 대학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립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로상담 기법 및 정보 활용을 통한 진로지도 방안, 청년고용지원정책을 활용한 취업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2018학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대중 총장은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교직원들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수한 진로 지도 및 취업 지원 서비스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도립대학교는 2018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돼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또 대학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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