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전남 어음부도율 2.06%포인트 상승

부도금액 574억4천만원

지난 9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8년 9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2.78%로 전월 0.72%에 비해 2.0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주가 전월보다 5.76%포인트 상승했고, 전남은 0.06%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부도금액(사업체 기준)은 574억4천만원으로 전월 174억4천만원에 비해 400억이 늘었다.

업종별로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10억4천만원, 건설업 1억3천만원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407억1천만원 늘었다.

신규 부도업체는 2개로 광주와 전남지역 각각 1개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건설업이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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