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임시회 앞두고 ‘입법활동’

의원 6명, 조례 제정안·일부개정 조례안 등 발의

여수시의회가 오는 19일 열리는 제188회 임시회를 앞두고 7건의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중 제정안 3건, 일부개정안 4건 등 총 7건으로 6명의 의원들이 다양한 입법활동을 알렸다.

조례 제정안으로는 문갑태 의원과 강현태 의원, 김승호 의원이 여수시 섬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와 여수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여수시 시티투어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김행기 의원의 여수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승호 의원의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에 관한 지원 조례안, 민덕희 의원의 여수시 동상 등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조례안, 주종섭 의원의 여수시 도시계획 조례안이 각각 대표 발의됐다.

서완석 의장은 “의원 본연의 역할 중 하나는 입법활동에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입법활동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제188회 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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