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나마 경기에 나선 손흥민 선수가 골망을 흔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파나마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한다.

손흥민 선수는 앞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5년 재계약을 맺은 토트넘 홋스퍼와 일정을 합의했다. 11월 A매치와 내년 진행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조별예선 2경기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한 것.

사진=SBS 캡처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 선수는 바로 영국으로 넘어가 팀의 일정을 따르고 다시 한국에 오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또 파울부 벤투에게 확실한 ‘손흥민’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파나마를 상대로 쐐기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데** 멤파이 손흥민 좀 쉬게 해줘라;;;”, “pott**** 뽀시래기 왜 안나옴? 안쓸거 머하러 오라가라해. 이동하다 체력 떨어지겄네. 흥민인 넘 혹사 아닌가? 평가전인데 그 정도 배려도 못 하나? 죽자살자 뛰라는 구만”, “rlaq**** 누가 뭐래도 손흥민 현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이다. 파이팅이다.”, “addy**** 일본 전반 17분지나가고 있는데 우루과이한테 1:0으로 이기고 있네 ㅋ”, “bonz**** 손흥민 기성용 저 자리는 대체자가 아직없다는게 아쉽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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