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래 중단해…”

서로 폭행한 40대 여성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거래를 중단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과 말다툼 하던 중 서로 때린 혐의(폭행)로 A(46·여)씨와 B(42·여)씨, C(44·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서로 몸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가 운영하는 식당 거래처 업자인 B씨등은 A씨가 자신들과의 거래를 중단했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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