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6차산업 활성화 목적 ‘오매 왔능가!’ 지자체 연계상품 운영

광양시와 남해군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힐링여행!

광양시는 지난 9월부터 6차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힐링여행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광양시는 지난 ‘오매(OH梅)왔능가’ 1박2일 광양 힐링여행에서 광양 관내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발전해, 10월에는 여수, 남해, 순천 등 지자체와 연계한 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여행은 첫 날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낮에는 다양한 체험들을, 밤에는 광양의 야경을 만끽하고, 이튿날엔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지자체 연계형 상품이다.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매실의 고장 광양의 농촌체험마을에서 매실 막걸리, 매실수 족욕체험 등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빛의 도시 광양의 야경을 감상하고, 로컬푸드매장에서 신선한 광양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도 있다. 이후 남해에 들러 아름답고 따뜻한 남해의 정취를 감상한 후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광양시는 지난 9월 여행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힐링여행을 12월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 여행 일정은 20일로, 최소 2인부터 4인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 및 진행은 로망스투어와 함께한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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