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관세 아카데미 운영

조선대 경상대…3차례 무료 교육

광주본부세관은 18일 다음 달 9일부터 3차례에 걸쳐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세관 전문성을 활용한 ‘관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과 16일, 23일 총 3차례에 걸쳐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강의실에서 관세사 자격증과 관세직 공무원 시험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새내기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공무원 합격기, 직원과의 대화, 공직생활 체험을 위한 무안공항 견학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교육신청은 광주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제출(FAX 975-3105, nhr2000@korea.kr)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세관 납세심사과(전화 975∼8062)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호 광주세관 납세심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에 좋은 계기가 될 것”면서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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