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맑지만 찬바람 ‘쌀쌀’

큰 일교차 주의

10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유입되면서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4℃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20일과 일요일인 21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1℃, 낮 최고기온은 19~21℃의 분포를 보이겠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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