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공범여부와 경찰 대응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경찰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동생이 공범이라고 볼 수 없다"라며 "시비가 붙었다고 김 씨를 체포할 법적 근거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논란이 계속되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좀 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 pc방 살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먹으로 때릴때 잡고있었으면 공범 맞잖아요", "신상공개해야 합니다", "경찰 믿을수 없다", "범죄를 예방하는 스킬은 일반인의 상식에도 미치지 못하는 꼴찌 수준인 것 같다", "멀쩡한 젊은 생명이 아까울 뿐입니다", "왜 조사를 꼼꼼하게 안하는건지", "죄인들 모자이크 처리좀 하지마라 면상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펴녀 강서구 pc방 살인의 피해자는 사망전 PC방 관리자에게 '7시30분쯤 목에 타투하고 안경 쓴 손님이 자리 치워 달라고 해서 치워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욕하면서 카운터까지 오더니 혼자 계속 영업방해 하더니 경찰 부르고 돈 환불 안 해주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다'는 카톡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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