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식품영양학과, 실력 돋보이네

음식경연대회서 재학생들 잇단 입상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각종 음식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동신대학교 따르면 최근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경연대회 청년부 부문에 식품영양학과 3학년 재학생 4개 팀이 참가해 모두 입상했다.

‘남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열린 경연대회에서 이동권(23)·류시현(23)씨가 ‘꼬막강정’, 김은옥(21)·김진아(21)씨가 ‘모둠rollroll(롤롤)’을 만들어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

곽도은(21)·진선화(21)씨 팀이 만든 ‘떡볶이에 빠진 쌈’, 이세현(25)·이선영(21)씨 팀이 만든 ‘비빔라차’는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동신대 식품영양학과는 앞선 7월 장흥 ‘남도삼색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포함해 6개 팀이 수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지난 6월 담양 ‘전국 죽순요리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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