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호남대학교 중앙천연잔디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17개 지회 회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굴리기·2인 3각·훌라후프·피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대회는 광주일보가 피구 결승전에서 우승을 하면서 총점 200점으로 종합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이어 전남일보가 총점 150점으로 2위, 남도일보·무등일보·CBS가 각각 140점을 받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쾌청한 날씨 만큼이나 이번 체육대회에도 많은 회원 가족 여러분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자협회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