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

광주시 간부공무원, 1박2일 혁신워크숍 진행

“100일 동안 준비한 시스템 바탕 혁신 가속화”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나주 증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혁신워크숍을 가졌다. 위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 간부공무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혁신워크숍을 갖고 광주다움의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다짐했다.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저녁 나주 증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32세의 문화혁신가 최게바라(최윤현)씨가 지역행정의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최씨는 젊은 청년들이 경기 시흥지역 행사·축제 등 행정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을 소개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 간부들에게 큰 시사점을 남겼다.

이어 민선7기 10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간부들의 마음을 여는 소통·화합의 시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 모처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간부 50여명 전원이 그 동안 추진했던 일에 대한 소회,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 시장에게 바라는 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더 양질의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다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준비되고 틀이 잡힌 시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행정혁신에 더욱 매진해 명품 광주시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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