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갑상선암 투병 이후 봉평으로 내려간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이문세가 출연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문세는 봉평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소개해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를 놀라케 만들었다. 이문세는 두 번의 암투병 이후 자연속에서 치유하기 위해 봉평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이문세 SNS

이문세는 지난 1978년 CBS라디오 ‘세븐틴’의 DJ로 방송에 데뷔한 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그에게 갑상선암은 사형선고와 다름 없었다.

앞서 이문세는 SBS ‘힐링캠프’에서 “목숨을 위해서는 암 덩어리를 다 긁어내야 했지만,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대 쪽 암을 제외하고 수술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hyon**** 봉평 허브나라네요그곳에서 공연도 자주하고 수익금은 전액을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시는 멋진분~^^”, “hap8**** 멤버들 신나게 하루 지냈을 듯 담주도 기대된다”, “yhjs**** 이문세님만큼 노래 잘하시고 분위기 있으시면서 유쾌하신 분이 또 있을까요? 집사부일체를 한번씩 볼때면 이문세님은 안나오시나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solo**** 이승기와 멤버들 힐링했을 듯”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