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됐다. 기자들 앞에 선 김성수는 동생과의 공범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얼굴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범 동생도 잡아다 신상공개하라", "혼자라면 저렇게 과감하게 범행을 했을까요?", "우울증 있다고 다 살인하는거 아니다", "사람 처음 죽여본 사람이 저리 잔인할수가 없다", "철저히 수사해달라", "어릴적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김성수는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2일 치료감호소로 보내져 한 달 동안 정신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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