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정 인스타그램

김민정이 영화 '타짜3'에서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김민정 소속사 측은 "김민정이 '타짜3'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 '타짜3'에서  마돈나 역할을 맡았던 김민정은 제작진과의 이견으로 합의하에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타짜3'는 허영만 화백 만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며, 박정민이 주인공 도일출을, 류승범은 도박판을 설계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애꾸 역을 맡았다.

김민정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중이던 '타짜3'에서 일부 촬영을 하기도 했지만 하차하게 됐고, 이에 배우 최유화가 마돈나 역할에 거론되고 있다.

한편 김민정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민정이누나는 영원히 지켜줘야한다", "이번 하차에 맘 상하지 않고 또 다른 모습 보길 기대합니다", "대본에 없는씬은 강요하면 안된다", "김민정 하차하지 말아", "아쉽지만 다음 작품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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