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내일까지 국화향연 최종 점검

전남 화순군은 2018 화순 국화향연 개막을 4일 앞두고 최종 점검 및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축제 준비가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구충곤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 미흡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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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형물 주변에 마무리 보식 작업 및 조형물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23일에는 소담길 및 조형물 조명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 화순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축하쇼 공연에 김연자, 태진아, 강진, 소명, EXID, 러블리즈 등 초특급 스타들이 출연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화순 국화향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상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개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에 따르면 “화순군의 대표축제인 만큼 작년 국화향연 행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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