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맞춤형 감면제도·납세자보호관 제도 교육

구례군은 지난 23일과 25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대학 교육생과 체류형 영농정착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제도와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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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 실습, 체험 등을 지원하는 전남 유일의 One-stop 귀농사관학교이다.

이번 교육은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주택개량 감면, 귀농인의 농지 취득 감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 감면 등 교육생에게 꼭 필요한 감면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전담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박권섭 기자 pka3326@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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