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지역 청년 취업 맞춤형 일자리 제공

내달 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청년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청년취업 성공 매칭데이’가 다음 달 1일 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제과제빵 회사인 호남샤니와 자동차 부품회사 금호HT 등 10개 기업에서 14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종은 마케팅·기획사무원, 광고디자이너, 작가(광고멘트), 공장 전기관리원, 직업상담사, 자동차 부품 조립원, 기계·금속 제도사 등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미리 작성해온 이력서를 희망 기업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1대1 면접과 채용이 이뤄진다.

구체적인 모집 직종·자격 요건·근로 조건 등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www.work.go.kr/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고용노동청이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미 청장은 “청년 취업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일자리 창출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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