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직업체험 운영

중소기업 퇴직 예정자 바리스타 과정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7일 국제직업전문학교 교육장에서 광주지역 퇴직예정 중장년 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과정을 운영했다./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7일 국제직업전문학교 교육장에서 광주지역 퇴직예정 중장년 근로자 19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체험은 중장년층에 선호도가 높은 ‘커피 전문점 창업’으로 관련 업종의 성공·실패 사례를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미와 기술, 4차 산업혁명, 신직업, 취미 등 진로설정에 맞춰 추진된 이날 체험 과정은 커피를 내리고 시음하며 맛있는 커피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등 실제 커피전문점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강사와 소통을 통해 직접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청년층에 비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들이 이번 커피전문점창업 체험과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장년층에 필요한 직업현장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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