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오비맥주,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개최

물의 소중함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공모  

학생·일반인 참여 가능...내달 30일 마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 진행 중인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빠질 수 없는 물 이야기) △’물과 직업’ (물과 연관된 나의 직업 이야기) 등 3개 주제에 대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출품작은 영상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으로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와 형식이 가능하다.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12월 초 영화감독 이명세 심사위원장과 전문 심사단이 총상금 850만 원 규모로 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12월 10일 수상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