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불량시설 개선 및 안전장치 보급

관내 요양기관 등 방문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지난 29일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불량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지역 사회봉사단체인 가스사랑협의회, 정 나눔 노인복지센터가 참여했다.

해당기관들은 광주지역내 1천104개 재가요양기관 중 8개 센터에서 관리하는 566가구 노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현황파악, 상시점검 등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약 32만 요양 보호 노약자가정의 절대안전확보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며 “내년에는 관내 전체 방문요양보호 노약자 시설에 확대 적용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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