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봉지에 싸서 우주밖으로 던져버리고 싶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뉴스타파’가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반증했다.
다수 보도에 의하면 뉴스타파는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이자 최근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영상을 최근 한 제보자로부터 확보했다.
영상에서는 양 회장이 “너 살려면 똑바로 사과해. XXXX, 네가 한 일에 책임을 져야지. 내가 사과할 기회를 줬는데 네가 거부한 거야. 그럼 뒤져(죽어). 이 XXX아.”라는 음성이 들려 충격을 자아낸다.
양진호 갑질 폭행과 관련해 네이버와 다음 인터넷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blac****’는 “갑질하는 양진호도 문제지만 저런곳에서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계속 다니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ppor****’는 “참 인성이 그지같은 사람들 갑질 하는 사람들 여럿 봤는데이 인간을 능가할 사람은 없을듯한진일가도 이정도는 아닐듯한데 교촌도 마찬가지고. 참 이런류의 인성쓰레기들은 검은봉지에 싸서 우주밖으로 던져버리고 싶다”고 지적했다.
‘nkyd****’는 “더럽게 번돈으로 갑질하는 저사람이 저렇게 판치는 세상이 아닌 열심히 정직하게 일해서 나눠주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폭행당한 직원분 힘내세요^^ 양진호는 심판 받을거니깐요라”고 밝혔다.
‘mosj****’는 “양진호 쓰레기 야!!~인생 재미있지?? 돈 있고 권력있으면 너 처럼 갑질도 할수있고. 직원 폭행 영상처럼 떳떳한데. 왜 기자 인터뷰는 피하지?? 니네 애들 걱정되냐?? 돈 많고 권력있는 새키가 쫄기는. 영상속에 쓰레기 모습 당당하더만~숨지말고 떳떳하게 예기해라. 너는 국민들앞에 고개숙이지마라. 돈 많고 권력있으면 해결 되자나. 너같은 쓰레기 때문에 재미있어 지는데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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