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세관문화의 날’ 행사 눈길

사회적 경제기업 문화전당으로 초청
 

 

 

광주본부세관은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이진식 ACC 문화전당장과 광주비엔날레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두기 생산업체인 ‘목소리’, 유기농 과자를 만드는 ‘씨튼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15개 업체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사례 공유와 기업지원 정책·지속성장 지원 방안 토의 간담회와 기업과 세관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시 낭송과 악기 연주 , 비엔날레 전시작품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소통간담회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문화 공간으로 초청해 기업지원 정책을 뒤돌아 보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업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여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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