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사망설 오보, 폐암으로 투병 중 위독
3일 영화배우 신성일씨가 사망했다는 속보가 알려졌으나 오보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성이씨는 폐암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0월 부산영화제 개막식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신성일씨는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맨발의 청춘', '아낌없이 주련다', '날개', '만추', '안개', '군번 없는 용사', '겨울여자', '내시', '길소뜸' 등 영화 507편을 주연, 한국 영화 발전에 공헌했다.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가족으로는 엄앵란씨와 영화제작자로 활동중인 강석현씨와 딸강수화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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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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