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박차’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성료

전남 담양군이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무정관에서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담양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위원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자원관리의 중요성 등 보편적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남호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은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제때 도움받을 수 있도록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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