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새론 SNS

김새론이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제는 20대 성인 연기자로 활동할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김새론의 소속사측은 8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김새론이 합격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아저씨 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라니..늘 응원합니다", "꽃길만 걷기 바랍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그녀가 이제부터 발을 들여놓을 성인연기자의 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시기지만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억지로 성숙한 척 하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어른인 척 해도 그렇게 보이지 않을 거다.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걸 하고 계속 내 껄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생각을 전했다.

그녀는 예고에 진학했다가 자퇴한 후, 홈스쿨링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후 수시에 합격한 케이스다. 이에 대해서도 "10대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학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에 더 시간을 쓰고 싶어 자퇴를 결심했다"며 "외국어도 공부하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연기 공부도 많이 했다. 성인이 되기전 시간을 더 유용하게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일이 아니더라도 연기를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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