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폰 F1, 19일 한국 출시 판매 시작

출고 가격, 42만9000원, 14일부터 사전 예약

샤오미 ‘포코폰 F1(POCOPHONE F1)’이 11월 19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시한다.

중국 스마트폰 포코폰F1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시 출시된다.

포코폰 F1의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포코폰 F1은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옥션,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전 예약을 신청 할 수 있다.

가입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 1장을 제공한다.

포코폰 F1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폰(POCOPHONE)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포코폰은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을 적용하고,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발열 없이 빠른 속도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 6GB램, 64GB UFS 2.1의 저장 공간 및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후면 카메라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과 스틸 블루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방수, 페이 기능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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