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종국 SNS

송종국이 본인을 둘러 싼 악성루머와 아이들에 대한 욕설을 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할 계획이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혼 이후 이어져왔던 악플러들의 악플에 칼을 뽑아든 것.

송종국은 이날 개인 SNS를 통해 고소 계획을 밝히며 현재 변호사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5년 전 ‘아빠 어디가’에서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하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잎선과의 이혼으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박잎선은 최근 미움이 측은함으로 바뀌었다며 전 남편을 용서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박잎선은 현재 아이들과 함께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 몰이 중이다. 매스컴에 아이들이 노출되자, 송종국에 대한 비난 여론과 아이들에 대한 욕설이 더욱 늘어났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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