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능 국어

수능 국어 문제에서 오자가 발생해 수험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수능 국어에서 오자가 발생한 문제의 지문은 김춘수의 시다. 김춘수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이 출제됐다.

지난 10일 오자가 발견됐지만 재인쇄할 시간이 없어 정오표와 수험지를 함께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자를 두고 시험 문제 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됐다며 수험생에게 혼란을 준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15일 오전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