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장, 광주지역 신협 이사장들과 소통

광주 11개 신협서 사회공헌기금 1억원 기부도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송순용)은 지난 14일 제주 롯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8 광주 지역 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억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한 11개 신협조합은 방림과 북동, 광주중앙, 광주원광, 남광주, 광주웨슬리, 광주어룡, 우산, 비아, 광주문화 등이다.

앞서 전남지역 신협들도 이달 초에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게 기부한 금액은 총 1억2천550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지원,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등 지역 공헌사업에 환원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된다.

김 회장은 “신협의 기본정신에 따라 신협의 지역기여 강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면서 “신협이 ‘수치 보다 가치, 협동조합의 가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협동조합으로 임하여 지역사회 금융협동조합의 선도자로서의 신협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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