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이 ‘궁민남편’에 출연해 화제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결혼 2년차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그의 신혼집과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이날 조태관은 아들의 분유를 타기도 하고 직접 설거지 하는 등 육아와 살림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그는 "제가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도와준다. 잘 못하지만 많이 하려고 한다"라며 전했다.

제작진은 그에게 "혼자 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냐"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그는 "충동적으로 들 때가 있다. 떠나거나 놀러 가고 싶거나 그럴 때가 있다. '육아나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게 아니라 즉흥적으로 놀러 가고 싶은 걸 절제하고 참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