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중 문화여유부 리진자오 부부장 접견

민간차원 양국 우호증진·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왼쪽)이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부에서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중우호협회장인 박삼구 회장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문화여유부에서 리진자오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만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한중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및 양국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국의 문화여유부는 올해 4월초 기존 중국의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을 통합해 정식 출범했다. 박 회장과 리 부부장은 문화여유부 출범 직후인 올해 4월에도 한중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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