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포럼, 지역 인력양성·고용현안 토론회

‘미스매치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주제

상의·인자위·TP 공동…라마다프라자호텔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최종만, 이병훈),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공동으로 19일 오후 3시 30분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 5층에서 ‘미스매치 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주제로 제58차 광주고용포럼, 광주지역 인력양성 및 고용현안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 소장이 ‘최근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지호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의 ‘광주지역 인력수급 현황·향후 훈련 공급 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오광채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육성부 부장의 명품강소기업 육성정책 안내, 홍성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을 좌장으로 하는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근로자와 시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전화 350∼5892)로 하면 된다.

이명수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 본부장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관한 내용은 광주시 민선 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에서도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포럼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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