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아시아문화부문 지방자치‘대상’
제25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밤 행사서 ‘영예’
 

전동평 영암군수가 제25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장에서 지방자치 대상을 받고 있다./영암군 제공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6일 제25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에서 2018 아시아문화경제진흥부문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에서는 매년 아시아에서 우수하고 덕망이 있으며 각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와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해 아시아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에 정신적 귀감을 주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추천받아 엄격한 공적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이번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전군수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민선6기 군정의 눈부신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7기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해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전 군수는 6만 군민의 부름을 받고 민선6기 영암군수가 되어‘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군민과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민화합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민선7기 영암호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 지난해 채무제로 선언에 이어, 군 예산은 꿈의 5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선언해 지난 4월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군 역사상 최초로 열린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전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달 대한민국 모범인 대상에 이어 지방자치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가슴 벅차다. 이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위대한 업적이며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군민 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가 될 민선7기 희망찬 영암군의 행보를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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