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친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 홍선영은 성악과다운 가창실력을 보이기도 하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홍진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도 언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중학교 2학년때 5대1로 끌려가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맞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친 듯이 맞은 지 10분쯤 됐을 때 친언니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며 "그 때 언니는 덩치가 있어서 초중고 짱이었다. 언니가 5명을 40분 동안 때렸다. 그 5명은 노래방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노래방 아저씨가 문을 열더니 '사람 없으니까 30분 더 놀다가라. 서비스 넣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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