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런던에서 실종된 유학생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실종 유학생 사망 소식에 그가 다니던 대학 부국장은 “슬픈 일”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실종 유학생은 평소 쾌활했던 성격이라 유가족들과 지인들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난 6일 실종된 뒤 10여일이 지나고 발견된 것.

경찰은 타살로 의심될만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실종 유학생은 런던 템즈강 인근 비치에서 사망한 채 17일(현지시간) 발견됐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는 한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인종차별 의혹 폭행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