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돼지농장 불…960마리 폐사

신안 김 양식장 창고 불

전남 무안군 돼지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960마리가 죽고, 1억5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36분께 무안군 운남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6개동 중 3개동(500㎡)이 타 어미돼지 10마리와 새끼돼지 95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5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 났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30여 명과 소방·진화차 13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5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김 양식장 창고에서도 화재기 발생해 컨테이너 창고 안팎에 있던 밧줄 등 어구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졋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