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급 공지사항 올려

유치원 찾기 메뉴와 원서접수 차이 설명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https://www.go-firstschool.go.kr

21일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처음학교로 측은 급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안내 공지를 올렸다.

오늘부터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원아 모집이 실시되면서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신청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입학대상은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로 국가보훈대상자, 법정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의 자녀한테는 우선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처음학교로’의 이용 절차는 간단한 편이다. 

홈페이지에 가입해 자녀등록을 완료한 후 원하는 유치원을 검색해 모집접수에 응하면 된다.

지원횟수는 3회로, 원서 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 추첨 방식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이후 선발 결과를 확인해 '선발'로 표기된 경우는 1개 유치원에 한해 '등록' 버튼을 눌러 절차를 이행한다. 만약 등록기간 해당 과정을 하지 않으면 ‘등록 포기’로 자동 처리된다.

일반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늘(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11월 26일 오후 7시까지다.

온라인 접수가 아닌 현장접수 시, 접수를 원하시는 유치원에 접수 마감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처음학교로 측은 일반 원아모집이 선착순이 아니며 접수자 추첨 방식으로 접수 기간안에만 접수하면 된다는 공지를 올렸다.

또 등록을 하기위해 ‘유치원 찾기 메뉴’에서는 유치원이 검색되는데 정작 ‘원서접수’ 시에는 검색되지 않는 유치원들이 있어 이런 경우는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치원 정보는 제공하지만 모집은 유치원에서 직접하거나, 이미 모집이 완료된 유치원들로 이런 유치원들에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유치원에 직접 문의 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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