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요계 스타들, 나주를 달군다”

29일 나주문예회관서 ‘청춘나이트’ 개최

쿨 김성수·김원준·R.ef 이성욱·춘자 등 출연

청춘나이트 포스터
90년대 가요계 스타들이 늦가을 밤 ‘천년 목사골’ 전남 나주를 뜨겁게 달군다.

전남 나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청춘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 ‘쿨(cool)’의 리더 김성수,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댄스그룹 R.ef의 보컬 이성욱, 가수 겸 DJ로 활동중인 춘자 등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댄스그룹, 가수들이 출동해 그 시절 그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가수 춘자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R.ef 이성욱의 ‘이별 공식’, ‘고요속의 외침’, ‘상심’ 등의 히트곡에 이어, 김원준과 쿨의 김성수의 흥겨운 합동공연이 120분 간 펼쳐질 계획이다.

입장권 예매 및 좌석예약은 선착순으로 인터넷 티켓링크 또는 공연 당일 문예회관에서 현장 예매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 좌석 1만 원이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