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주암지사 ‘깔끔이 청소사업단’ 발대

202명 일자리 창출…댐지역 경로당 청소사업 등

K-water 주암지사가 주최하고, (사)지역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K-water 깔끔이 사업단 발대식이 지난 27일 댐주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주읍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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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지사에 따르면 깔끔이 청소사업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사업으로 댐 주변지역의 청장년층의 고용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매일 사용하는 경로당 청소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단은 순천시 6개 읍면과 보성군 4개면 등 총 179개 경로당에 202명을 선정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 조성에 투입된다.

이병협 주암지사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깔끔이 사업단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거점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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