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장암마을 ‘건강증진실’ 준공

전남 영암군 영암읍 장암마을 건강증진실 준공식.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 영암읍 장암마을 건강증진실이 29일 문을 열었다. 장암마을 주민들에게도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시설이 생긴 것이다.<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장암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영암읍 장암리를 대상으로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후, 총 3년간 진행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위한 마당바우 역사문화전시관 리모델링, 건강증신실 신축, 지역경관개선을 위한 쉼터조성,마을리더 교육을 비롯한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건강증진실은 연면적 103㎡의 시설로 건강안마기와 발마사지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장암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의 핵심인 건강증진실의 완공으로 장암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증진실 이용을 계기로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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