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4개부문 12개 기업·기관에 상장·상패 수여
이날 시상식에는 남도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기호일보, 전북도민일보, 제민일보, 충청투데이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원사 임원, 킨텍스·이상엠앤씨 관계자와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 중 관람객과 기자단이 각 분야별로 우수업체를 선정했으며 ▲올해의 품질만족 대상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올해의 고객사랑 대상 ▲올해의 농식품발전 및 수산식품발전대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참가제품의 품질만족도가 우수한 품질만족 대상은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평택시가 차지했다. 다양한 판촉 및 우수홍보 활동을 한 명품마케팅 대상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충주시가 수상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기관을 선정하는 고객사랑 대상은 거창군, 김포시,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가 영예를 안았다. 지역 농수산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농식품발전 및 수산식품발전대상은 경북도,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2016년 제1회 이후 올해가 제3회로 열렸다.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 8도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주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의 320개 업체에서 55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4만 8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제공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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