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주암지사, 사랑의 연탄 배달

댐주변 지역 연탄 1만장 기탁

K-water 주암지사가 후원하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보성군지부가 주관하는 ‘2018 K-water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보성군 북부 4개면 소외계층에 연탄을 배달했다.<사진>

2일 K-water주암지사에 따르면 주암지사 사회공헌팀과 사랑의연탄나눔 보성지부와 복내면 공무원, 지역단체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30여 세대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년간 K-water의 지원을 바탕으로 댐 주변지역 홀로 사는 독거노인, 모자세대 등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하고 있다.

주암지사 직원 등 봉사자들은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연탄 배달에 비지땀을 흘렸다.

연탄배달에 직접 참가한 이병협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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