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남도사회복지사 대회 ‘성료’

신애란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대상 수상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재)는 지난달 29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전남도내 사회복지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남도사회복지사 대회 및 2018 전남도 사회복지사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행사는 1부에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포용국가와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뒤, 2부는 시상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전남도지사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전남도사회복지사대상 등 모두 50명이 받았다.

특히 전남도사회복지사대상은 박철홍 골드클래스(주) 회장이 후원해 제정한 상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도내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전남도사회복지사대상은 신애란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영예의 대상을 받고, 금상은 양정옥(명도복지관)·이정은(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씨, 은상은 김성환(보성지역자활센터)·김순정(여수시니어클럽)·문삼주(순천SOS어린이마을)·박순례(나주금성원)·오근이(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이근희(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이현정(순천시니어클럽)·전현정(심청노인복지센터)씨 등 모두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금상에는 200만 원, 은상에는 100만 원 등 총 1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 이주재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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