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종료

뷰티미용 등 8개과 20여개 작품 선봬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강대 산학협력단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교내 학생회관 인근에서 ‘2018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학과 수업 등을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 및 설계, 제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키우는 종합설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캡스톤 디자인 수행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학과가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동강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해 향후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수준과 학생들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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