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장호직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 등 30여명



4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에서 ‘2018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민섭 수습기자 song@namdonews.com
대한노인전문요양병원협회는 4일 광주 북구 일곡동 지역 홀로사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8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추위를 더해가는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이 모자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아 연탄 1천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가구당 300장씩 총 5가구에게 전해졌다.

노인전문요양병원협회는 서울·대전·대구·부산에 이어 광주지역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연탄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호직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과 최복남 수완행복요양병원장 등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장호직 이사장은 “연탄나눔 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수습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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