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촌진흥사업 홍보 ‘최우수’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진흥기관 홍보 연찬회에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새기술 농업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알리는 등 고객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약 안전사용과 관련된 PLS제도와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생산비 절감 성공사례를 기획특집으로 집중 홍보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전남은 홍보유공공무원표창과 농촌진흥사진전 금상, 장려상을 함께 수상했다.

김성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장은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드론촬영 시스템 구축 등 한층 발전된 홍보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