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마이웨이'에 출연한 임주리가 힘들었던 삶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가수 임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운 사연, 데뷔 당시 등에 대해 언급하며 "교포 남편과의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지만 남편은 유부남이었고, 이에 혼자서 아이를 낳아 키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머니가 가수 데뷔를 반대해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립스틱을 공연때마다 뿌리고 다녔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주리 앞서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사실 전봇대에 붙은 코미디언 공고를 봤다. 방송에 바로 출연할 수 있다길래 응모했다"라며 "특기를 물어보더라. 노래를 한 곡 불러 보라고 해서 다섯 곡 정도 불렀다. 거기서 개그맨 대신 가수 해보라고 해서 턴했다"라고 가수로 데뷔한 사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