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광산근로자 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화순군 광산근로자 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10일 복지회관 광장 앞에서 구충곤 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의장, 문행주 도의원, 박재용 사단법인 광산진폐권익연대 본부 회장, 이상근 광주·전남지부장 및 이원조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전라도 지부장, 관련 진폐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광산근로자 복지회관은 연면적 755㎡규모로 지상 3층 건물로 광산근로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시설, 휴게시설,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다목적 전용공간이 될 전망이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의 경제 더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고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화순군 경제는 나아졌지만 군에서 보답한게 없어 광산근로자 복지회관을 건립했다”면서 “앞으로 광산근로자 복지회관이 광산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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